정우성 김향기 파리바게트 광고 놀라운 인연?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정우성과 김향기의 연기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3년 정우성과 김향기가 함께 파리바게트 광고를 찍은 인연이 있다.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빵을 먹는 김향기.

그리고 16년 전 정우성.

정우성은 그때 광고를 같이 찍은 아이가 김향기인줄 몰랐다가 

이번에 영화를 찍으면서 알게됐다고 한다.

당시 생후 29개월이었던 김향기는 과거 광고 촬영 당시를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했다. 

두사람은 V라이브에서 예전 광고를 재연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정우성과 김향기는 파리바게트 광고 이후 16년 만에 다시 만나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하는 영화 <증인>은 2019년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